PD 만류에도… 구혜선 "모자 못 벗어" 태도 논란 불거진 이유

PD 만류에도… 구혜선 "모자 못 벗어" 태도 논란 불거진 이유

머니S 2025-01-16 15: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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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논란이 됐던 모자 착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지만, 해당 입장을 곧바로 삭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배우 구혜선이 모자를 쓰고 방송에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기름종이를 많이 가져왔다"며 "제가 워낙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다. 그래서 기름종이가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진다. 하루에도 기름종이를 10장씩 쓴다"고 밝혔다.

이어 "씻으려고 하는데 오늘 보일러가 고장이 난 거다. 그래서 머리를 못 감았다. 대신 모자를 썼다. PD님이 모자는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제가 지금 못 벗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방송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구혜선이 방송에 임하는 태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이어갔다. 구혜선 또한 이를 인지한 듯 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내 자유"라며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혜선의 해당 글을 두고도 누리꾼들의 찬반논쟁이 이어지기도 했다. 구혜선은 해당 글을 이내 삭제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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