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 7기 부부들의 극적인 갈등과 화해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바람 부부'의 남편의 충격적인 반응과 '꼰대 부부'의 재산 분할 문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호사 상담에서 '바람 부부'의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이어갔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아무것도 변명이 안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아내 측 변호사는 위자료 청구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심리생리검사 결과 남편이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아내는 큰 충격을 받고 이혼을 결심했다.
'꼰대 부부'는 남편의 엄청난 재산 규모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아내는 남편의 재산 규모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변호사 상담 이후에도 남편은 재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아내의 분노를 샀다.
'이혼숙려캠프'는 단순히 부부의 갈등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 부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심리 분석을 통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심리극, 변호사 상담, 심리생리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부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현실적인 부부 문제를 다루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바람 부부'와 '꼰대 부부'의 사연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솔루션은 시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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