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오는 20일부터 2월21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약 45평) 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원이다.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이나 해당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 강화와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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