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정승환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16일 정승환은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정승환의 전역을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정승환은 직접 손글씨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승환은 전역 당일 오후 7시,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정승환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승환은 “군 복무 동안 팬분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정승환은 2014년 SBS 'K팝스타4' 준우승 이후 안테나뮤직에 합류하여 '이 바보야', '너였다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부드러운 미성과 깊은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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