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숙 vs 22기 영숙, 미스터 박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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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숙 vs 22기 영숙, 미스터 박 두고 신경전

메디먼트뉴스 2025-01-16 14:5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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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0기 영숙과 22기 영숙이 미스터 박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숙이 선택했던 미스터 박과 22기 영숙이 함께하는 2:1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22기 영숙은 적극적인 태도로 미스터 박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10기 영숙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2기 영숙은 먼저 미스터 박에게 다가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미스터 박 역시 22기 영숙에게 호감을 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10기 영숙은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데이트 후반부에는 반전이 일어났다. 미스터 박이 10기 영숙과의 삼겹살 데이트 경험을 언급하며 그녀의 취향에 맞춰 삼겹살을 잘라주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에 10기 영숙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미스터 박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2기 영숙은 두 사람의 돈독해진 사이를 보며 소외감을 느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자리에 괜히 온 것 같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처럼 ‘나솔사계’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10기 영숙과 22기 영숙 중 과연 누가 미스터 박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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