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골프 유망주 이윤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하고,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LPGA 통산 2승의 김아림, 이소미 등 걸출한 선수를 배출했으며, 이동은 프로를 발굴·육성하여 KLPGA 투어 기대주로 성장시켜 왔다.
새롭게 영입한 이윤서 선수는 지난 2021년부터 각종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로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컵, S-OIL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프로무대에서도 통하는 기량을 선보였다.
2024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활약하고 있는 이윤서 선수는 28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정확도 높은 아이언샷, 우수한 그린 안착 능력 등 장타와 정교함을 모두 갖춘 골퍼로,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윤서 선수는 세계 1위라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라며, "장타, 정교함 등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근성, 성실함 등 이동은 프로와 비슷한 점이 많아 두 선수가 좋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이윤서 선수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