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D 사장 "확실한 변화 위해 제대로 J.U.M.P"

정철동 LGD 사장 "확실한 변화 위해 제대로 J.U.M.P"

프라임경제 2025-01-16 14:38:36 신고

3줄요약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OLED 패널 기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

[프라임경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를 통해 올해 경영 키워드로 'J.U.M.P'를 꼽았다. 이는 △진정한 변화 위한 적기(Just in time) △LGD만의 차별적 가치(Unique value) △OLED로 시장 선도(Market leadership)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Partnership) 의미를 담았다. 

정철동 사장은 지난해에 대해 "비우호적 외부 환경에도 불구, 고객 가치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반전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반전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정 사장이 올해 집중할 중요 경영 방침으로 'J.U.M.P'를 내세웠다.

1번째 키워드인 J는 '진정한 변화를 위한 적기(Just in time)'라는 의미다. 

정 사장은 "우리에게 2025년은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시간"라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성과 창출에 몰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들을 나열했다.

2번째 키워드인 U는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Unique value)'로,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정 사장은 "현재 고객 니즈뿐만 아니라 숨은 니즈까지 찾아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3번째 키워드인 M에는 'OLED로 시장을 선도한다(Market Leadership)'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라며 "OLED 중심으로 기술과 원가를 지속 혁신해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 P는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Partnership)'를 의미한다. 

정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은 저성장 기조 속에 공급과잉 상황이기에 고객으로부터 전폭적 신뢰를 받아야 생존할 수 있다"라며 "철저한 실행으로 고객 요청에 대응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올해는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으로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과제들에서 실질적 결실을 맺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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