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에 대한 언급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명수는 김건모의 곡 '미안해요'를 선곡하며 "노래도 좋지만, 건모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노래를 잘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건모가 다시 활동할 경우 자신의 라디오쇼에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는 이야기를 관계자 여러분들이 전해달라. 건모 형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의 조사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2021년 '혐의없음' 결론을 받았다. 이후 A씨는 항고했으나, 서울고검 역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사건 발생 당시 김건모는 결백을 주장했지만,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연예계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다.
또한, 김건모는 2019년 10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뒤 결혼생활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2022년 6월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박명수의 언급은 김건모의 복귀를 염원하는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향후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opyright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