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터키항공이 이스탄불-북아프리카 리비아 벵가지 노선 운항을 이달 14일부터 재개했다.
터키항공의 벵가지 노선은 B737-78D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빌랄 에크시(Bilal Ekşi) 터키항공 CEO는 벵가지 노선 운항 재개에 대해 “세계 여러 대륙을 연결하려는 터키항공의 사명이 이번에는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이어진다"며 "향후 활발한 지역 투자가 이루어지면 아프리카 대륙의 관광 및 무역 잠재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항공은 변화하는 시장 조건과 수요 상승에 발맞춰 아프리카를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을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터키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총 64개 목적지를 연결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아프리카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