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고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목욕장 업소는 16개소이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목욕장업 방문 점검을 통해 목욕장 물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의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원수 및 욕조수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 ▲욕조수 관리 사항 게시 ▲접객대 요금표 게시 ▲목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목욕장업의 수질 및 위생을 관리하는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목욕장 및 찜질방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와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