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아이맘 강동' 6개소에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설 명절을 맞아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 놀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울형 키즈카페와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에서 운영된다.
가채·익석관 등 궁중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의상실을 비롯해, 가야금·장구 등을 연주해볼 수 있는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조물조물 코너'에서는 아이와 함께 초롱 팔각등·자개 화병 무드등·전통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외에도 대형 윷놀이, 투호 놀이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9시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원(보호자 무료)이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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