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산업 발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실질적 정책
SOOP은 서수길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대한당구연맹 3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 대표는 앞선 지난 6일 “오랜 기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당구산업을 위한 공약 제시와 함께 각 정책을 위한 아낌없는 재원 조달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선거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서 대표는 이번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는 “당구를 콘텐츠로, 문화로,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히며, “국민 모두가 당구를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당구를 글로벌 무대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동호인, 산업관계자 향한 ‘6대 공약’
서 대표는 크게 시도연맹, 심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산업관계를 향한 ‘6대 공약’을 내걸었다. 세부공약은 ▲대한당구연맹 연간 재정지원 확대 ▲지자체 연계 당구대회의 축제화 ▲대한당구연맹 주최 대회 상금규모 확대 ▲출전수당제 신설 ▲전국규모 대회 개최 확대 ▲동호인 대회 상금지원 ▲심판 수당 인상 ▲국제단체 교류 연수기회 제공 ▲디비전리그 감독제도 추진 ▲전국체전 종목확대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이다.
서 대표는 “당구연맹은 당구와 관련된 콘텐츠 및 대회, 시도연맹을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해야한다”며 “이번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는 재원 조달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호인 유소년 시니어 지원 활성화
SOOP에 따르면 SOOP 당구 콘텐츠는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시청자가 2천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16~22일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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