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산청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중도일보 2025-01-16 11:2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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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교육<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73억 원을 투입해 175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은 공익형 1480명, 역량활용형 200명, 공동체사업단 70명으로 구성됐다.

군 직접수행 1개, 시니어클럽 25개, 노인회 2개 등 총 28개 사업을 운영한다.

활동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12개월이며, 공익형은 월 29만 원을 지원한다.

이승화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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