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택시 운영 시작

남해군, 관광택시 운영 시작

중도일보 2025-01-16 11:04:08 신고

3줄요약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 운행 시작<제공=경남도>

경남 남해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광택시 운영을 17일부터 시작한다.

관광택시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 방문과 전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4시간에 6만 원이며, 추가 1시간당 2만 원이 부과된다.

군은 기사에게 기본요금 4만 원과 추가 1시간당 1만 원을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관광기념품이 제공된다.

예약은 운행 7일 전까지 남해군문화관광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으로 남해군의 명소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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