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창업공간에 지난 2일부터 10개의 유망 청년기업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입주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플라잉 창업공간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독립형 작업실 11개실(다인실 4개, 1인실 7개)을 비롯해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AI, ▲공예, ▲디자인, ▲문화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들로, 이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사무 공간, ▲네트워킹 기회,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들은 앞으로 1년간 창업공간의 다양한 지원을 활용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플라잉 센터장은 “이번 입주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사업팀(031-399-8739)으로 문의하거나,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https://www.gunpoy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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