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조병석 차장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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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조병석 차장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일보 2025-01-16 10:3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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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작인 경기일보 조병석 차장의 '커질 수밖에 없는 소규모 공장 화재 대책 시급'. 지난 10월20일 인천 서구 왕길동 소재 기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확대되면서 36개의 공장 건물 76개동을 태우고 나서야 11시간 만에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 사고 다음날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들 합동 감식반들이 분주히 원인조사를 하고 철제 뼈대만 남아 있는 공장 건물들 사이에서 피해 주민과 근로자들이 분주히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좁은 건물 이격거리와 샌드위치 패널 등 피해가 커질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또한 인천 상당수 공장 단지가 비슷한 환경에 놓인 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 조병석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작인 경기일보 조병석 차장의 '커질 수밖에 없는 소규모 공장 화재 대책 시급'. 조병석기자

 

경기일보 사진부 조병석 차장이 16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발표한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차장이 취재 보도한 ‘커질 수밖에 없는 소규모 공장 화재 대책 시급’은 지난해 10월 20일 인천시 서구 왕길동 소재 기계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6개의 공장 건물 76개동이 불에 타고 11시간만에 진압된 사고 현장을 담아냈다.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후 뼈대만 남은 공장 건물, 그 주변에 있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모습을 포착해 좁은 건물 이격거리와 샌드위치 패널 등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구조적인 문제를 사진 보도로 드러내며 철저한 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협회 회원 500여명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부문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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