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직전 남긴 한마디..."신문 보지말고 유튜브 보라"

윤석열, 체포 직전 남긴 한마디..."신문 보지말고 유튜브 보라"

내외일보 2025-01-16 10: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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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되기 직전, 반려견 토리에게 인사하고 변호인들에게 줄 샌드위치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극우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와 전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새벽 1시에 주무셨다가 2시 반쯤 전화가 와서 일어나셨다"며, "변호인들도 관저에서 자고 있었고, 그들에게 나눠줄 샌드위치 10개를 만드셨다"고 밝혔다. 이어 "저렇게 의연하실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체포가 임박하자 윤 대통령은 반려견 토리를 보러 2층 방으로 올라가 10여 분간 시간을 보낸 뒤 내려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체포 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의 관저에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당협위원장들과 응접실에서 대화를 나눈 뒤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본 윤 의원은 "울면서 큰절하는 분도 있었고, 윤 대통령이 등을 두드려줬다"고 전했다. 또, "김건희 여사는 최근 일로 충격을 받아 잘 일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신문이나 방송 대신 유튜브를 자주 보라고 권하면서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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