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하나은행은 2024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0.2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6.6조원(IRP 3조원, DC 1.9조원, DB 1.7조원)이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퇴직연금 적립금 6.4조원 증가로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년 연속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달성해내며 손님들로부터 신뢰받는 퇴직연금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24년 연간 기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성과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퇴직연금 상품운용과 손님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판매 개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은행권 최초 채권 직접투자를 도입했고, 퇴직연금 전 업권에서 유일하게 원금보존추구형 ELB 상품을 판매하는 등 손님들께 다양한 퇴직연금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손님만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7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올해에도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안내와 연금 설계를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2025년에도 손님들의 풍요롭고 안정적인 인생 2막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세심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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