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은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글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마뗑킴’ 키워드 검색량이 최근 3주간 23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4일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와의 컬래버레이션 론칭 소식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미국 넷플릭스 내 마뗑킴 브랜드 광고 집행이 시작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는 마뗑킴 공식 홈페이지의 해외 고객 방문자 수 증대와 해외 판매 매출 상승을 끌어냈다. 해외 방문자 수는 218%, 페이지뷰(PV)는 2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 매출은 약 207% 급상승하는 등 마뗑킴을 찾는 해외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매출 호조세의 중요한 신호탄이 된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마뗑킴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더욱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마뗑킴의 해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에도 K패션을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마뗑킴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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