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 군산지는 2012년생 청소년(2025년 중학교 예비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의 무상교통 지원이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2012년 출생했고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신청을 받는다. 학교를 안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역시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무상교통비는 군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해준다. 지원 비용은 월 최대 5만원 한도이다.
단, 카드 수령 후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방문해 카드등록을 완료하고 버스 승하차시 전용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교통비 지원이 된다.
중·고등학생(청소년) 무상교통사업은 군산시 민선 8기 공약으로 ▲가계 부담 경감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됐다.
2025년을 맞아 군산시는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경감과 사업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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