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설을 맞아 한복과 설빔을 특가에 선보이는 '한복 페어'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과 설빔, 관련 소품 등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지난해 동일 행사보다 상품 구성이 3배 이상 늘었다. 국내 인기 브랜드와 쿠팡 자체 브랜드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
'한복 브랜드관'에서는 국내 생산 우수 업체의 가성비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금동이, 더예한복, 예가한복, 하랑한복 등의 한복 세트를 2~3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이보리, 베이지, 파스텔 톤 등 따뜻한 색감에 부드럽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적용했다.
유아동 설빔 브랜드관에서는 아가방, 제이씨비, 애플핑크, 롤리트리 등 인기 브랜드를 주차별로 선보인다. 롤리트리 폴라 플리스 맨투맨은 3000원대, 캐치티니핑 하츄핑 내의 상하의 세트는 1만원대, 몽실이 목도리세트 양면 누빔자켓은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여아 남아 성인한복부터 신발과 소품까지 카테고리별로 모아볼 수 있으며 가격대별 검색도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한복 페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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