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은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강화를 위해 천안 소노벨에서 '2025 신년 경영계획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식 방식에서 벗어나 점주와 슈퍼바이저 간 1대1 면담으로 구성됐다. 매장별 성장성과 수익성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 경영진단서를 사전 제공해 맞춤형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전략정보팀의 매장 운영 컨설팅을 비롯해 인사총무팀의 노무·세무 상담, 전략영업팀의 한촌 온라인몰 연계 점주·본사 상생 정책 관련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촌설렁탕은 2025년 브랜드 홍보 전략과 프로모션, 신메뉴 출시 계획도 공유했으며 우수 매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1위 설렁탕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