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부상 중인 이정현(고양 소노) 대신 오세근(서울 SK)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공아지팀의 이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오세근이 대체 선발됐다. 아울러 이정현 대신 같은 팀의 이재도가 3점슛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됐다.
이정현은 지난 9일 부산 KCC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약 2개월 동안 출전이 어려워졌다.
소노의 이근준 역시 부상으로 덩크슛 콘테스트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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