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임대 가능하다면” 맨유 레전드, 아스널 공격수 추천→예상치 못한 이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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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임대 가능하다면” 맨유 레전드, 아스널 공격수 추천→예상치 못한 이름 등장!

인터풋볼 2025-01-16 0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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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아스널의 차기 공격수로 카림 벤제마를 추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아스널이 전 레알 마드리드 스타를 영입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2승 7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다. 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선두 리버풀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황이지만,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좁혔다.

다만 최전방에 문제가 있다. 최근 폼이 올라오고 있던 가브리엘 제수스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카이 하베르츠가 있으나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니기에 골 결정력이 아쉽다.

아스널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포츠 바이블’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새로운 9번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시장에 뛰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과거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앨리 맥코이스트는 “득점원이 필요하다. 간단하다. 하베르츠는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가 받고 있는 비난은 조금 가혹하다. 그는 왼쪽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최전방만큼이나 많은 골을 만들 수 있는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맥코이스트는 아스널에 어울릴 공격수로 빅터 오시멘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오시멘을 영입하고 싶다. 그는 여전히 튀르키예에서 골을 넣고 있다. 그의 폼은 나폴리 시절과 같지 않으나 다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퍼디난드가 의외의 선수를 언급했다. 그는 “나라면 벤제마를 영입하겠다. 6개월 임대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벤제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그는 올랭피크 리옹에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개인 커리어도 화려하다. 벤제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11과 UCL 올해의 선수, 득점왕, 도움왕 등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 2022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벤제마는 지난 2023년을 끝으로 알 이티하드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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