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 애나 잭슨(22)은 복통을 맹장염으로 생각해 남자친구 유안 스미스와 함께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검사 중 의사들은 애나에게 복통의 원인이 맹장염이 아니라 임신이라고 전했다.
결국 잭슨은 임신 사실을 안지 40분만에 딸 탈리아 스미스를 출산했다. 애나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생리를 하지 않는 것도 피임약 복용 때문이라고 생각해 임신일 것으로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잭슨은 "유당 불내증이 있는데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배가 더부룩하고 속쓰림이 있는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가 부풀긴 했지만 임신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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