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추후 출시 가능한 레전드 (포수·내야수편)

(장문) 추후 출시 가능한 레전드 (포수·내야수편)

시보드 2025-01-16 08:00:01 신고

현재 레전드 카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만드는 컨텐츠가 나오지 않는 이상 레전드 수집이 이 게임의 주요 컨텐츠 일테니까 앞으로 출시 가능한 선수들 찾아봄

명확한 기준은 딱히 없는 주관적인 생각인데 누적+임펙트에다가 국대 커리어 및 수상경력, 비교적 최근 선수는 내가 아는 당시 리그에서의 위치, 2000안타 같은 상징성 있는 기록이나 기존 출시 선수와의 비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함

전쟁이나 우르크 기준은 스탯티즈 종합 war과 해당 포지션으로 뛴 시즌 , 통산 주포지션으로 집계됨



1. 포수·내야수편
2. 외야수편
3. 선발투수편
4. 불펜투수편


포수 김동수

1. 김동수

통산 20시즌 WAR 58.94 (4위) wRC+ 109 (6위)
신인왕, 골든 글러브 7회, 올스타 6회

기본적으로 지금 출시된 포수들 다음급 클래스의 선수
수상 경력도 짱짱하고 포수임을 고려해도 타격 성적의 고점이 높지는 않지만 역대 포수 수비 war 1위에 포수 최초 2000경기 출장 등 출시 안할 이유가 없는 포수라고 생각

그 외

진갑용

통산 19시즌 WAR 38.27 (6위) wRC+ 102.6 (7위)

제외이유: 국가대표 6회 발탁 등 커리어 자체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지만 약물 논란 존재

김동기

통산 11시즌 WAR 26.41 wRC+ 123.7 (3위)

제외이유: 게임을 통해 알게된 선수지만 옵스 1.0 찍은 시즌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을 지 닌 포수였음 다만 11시즌 1019경기 출장으로 커리어가 너무 짧고 인지도가 부족

1루수 없음

현재까지 출시된 1루수를 보면 게임내 최하급인 김성한, 우즈, 이호준 등의 커리어만큼을 가진 선수도 없음

그 외

테임

통산 3시즌 WAR 21.12 wRC+ 185.4

제외 이유: 커리어 자체는 설명이 필요 없음 nc의 농어촌 전형+외국인 전형으로 라이센스만 있으면 무조건 출시됐을 선

김민호

통산 13시즌 WAR 30.01 (9위) 129.6 (8위)

제외 이유: 통산 성적은 마해영에 우위를 가져갈 정도로 좋으나 1루수 레전드치고 높지 않은 고점과 낮은 인지도

2루수 김성래 박경수 /서건창

1. 김성래

통산 17시즌 WAR 33.41 (4위) wRC+132.7 (1위)
MVP 1회 골든글러브 4회 올스타 4회

우르크 180+ 시즌을 무려 3번이나 만들어낸 (190+시즌 1회) 역대 최고의 공격형 2루수 사실 나 포함 요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선수지만 스탯으로보면 역대 최고의 2루수라 출시 안할 이유가 없음

2. 박경수

통산 20시즌 WAR 26.09 (8위) wRC+ 96.6 (13위)
KS MVP 1회

뭐 넣은 거 보고 이유는 다들 예상 했을거임 키티의 농어촌 전형에다가 2루수가 단 둘뿐인 좆프야에서 충분히 출시해도 되는 선수라고 생각함

역대 2루수 최다홈런 선수인데 아마 안치홍 최주환 등이 다 컨버젼 했으니 최소 10년 이상은 깨지지 않을 기록임 또 역대 15번 나온 2루수 20+홈런 중 세 번이 박경수이고 세 번 이상은 박경수가 유일함

납득을 시켜야 하는 선수라 설명이 길어지는데 2루수라는 포지션에서 기록한 홈런 생산력과 신생팀 kt의 첫 우승 주장이자 시리즈 mvp 등의 상징성면에서 충분히 나올만한 선수라고 봄

3. 서건창 ​(리빙)

통산 14+시즌 WAR 32.66 (5위) wRC+ 110.8 (10위)
신인왕 1회 MVP 1회 골든글러브 3회

128경기 체재에서 24시즌 전까지 역대 유일 200안타이자 최다 득점 시즌을 만들었던 2루수 물론 그 부상 이후 MVP 시즌만큼의 위상은 없었지만 히어로즈 시절 서건창은 꾸준히 우르크 110 후반을 찍는 리그 정상급 2루수였음

사실 14시즌 임펙트에 비해 누적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2루수 자리에서 역대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몇 없다고 생각 하지만 24시즌 제외 최근 활약을 봤을 때 1차 선수들에 비해 리빙 레전드로 출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여서 은퇴 후 출시 예상


그 외

박민우

통산 12+시즌 WAR 42.77 (2위) wRC+ 120.5 (3위)

제외 이유: 리그 한정 정근우를 넘고 최고의 2루수로 등극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 역대 최고의 2루수지만 아직 30대 초반으로 너무 어림

안치

통산 15+시즌 WAR 38.30 (3위) wRC+ 113.9 (6위)

제외 이유: 서건창, 박민우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2루수지만 역시 리빙으로 출시하기에는 부족하고 은퇴 시점까지도 꽤 남음

3루수 홍현우 박석민 정성훈/황재균

1. 홍현우

통산 16시즌 WAR 30.10 (8위) wRC+ 125.2 (5위)
골든글러브 3회 올스타 8회

전성기가 짧아 과소평가된 선수로 90년대 최고의 3루수였음 무려 우르크 198 시즌과 함께 90년대 꾸준히 최정상급 공격력을 기록함

물론 직접본건 아니지만 기록지상으로 부족한 누적 스탯은 임펙트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

2. 박석민

통산 18시즌 WAR 48.41 (2위) wRC+ 137.6 (4위)
골든글러브 2회 올스타 3회

양준혁, 김태균 등이 세이버로 인한 재평가의 대명사지만 박석민은 미친 세이버 스탯을 보여주고도 주목을 덜 받고 있는 저평가의 대명사

10년대 최정이라는 괴물 때문에 살짝 주목을 덜 받았지만 통산 타출장 3-4-5에 가까운 스탯을 찍어내었고 특히 4할대의 출루율로 체감 대비 무시무시한 우르크를 찍어냄

3. 정성훈

(좆프야 기준 커하는 13시즌이지만 12시즌이 우르크가 압도적으로 잘 찍힘)

통산 20시즌 WAR 35.87 (7위) wRC+ 115.2 (8위)
올스타 5회

장성호와 함께 골글이 없는 비운의 2000안타 타자로 임펙트 자체는 부족하나 우타자 최초 2000경기-2000안타와 최다안타 3위에 오른 꾸준함의 대명사

서두에서 말한 상징성 있는 기록 (2000안타 등)이라는 기준으로 선정된 선수 중에 한 명

4. 황재균 (리빙)

통산 17+시즌 WAR 40.63 (6위) wRC+ 106.8 (11위)
골든글러브 1회 올스타 3회


주전으로 자리잡은 11시즌 이후 우르크 130 시즌도 없지만 100 이하 시즌이 단 3번뿐인 꾸준함의 대명사2

황재균 또한 정성훈처럼 2000안타를 기록했고 리그와 국대에서 모두 2인자였지만 꾸준했음 믈브도 나름 찍먹함

다만 리빙 레전드에 선정될 정도일지는 살짝 애매


유격수 류지현/오지환

통산기록 참고: 스탯티즈 기준 이종범은 외야수로 집계

1. 류지현 (유지현)

통산 11시즌 WAR 42.01 (3위) wRC+ 126.4 (2위)
신인왕 골든글러브 2회 올스타 5회

역대급 유격수지만 하필 90년대 이종범에 가려진 비운의 유격수로 통산 11시즌, 유격수로는 단 8시즌만 뛰었지만 인간계 역대 1위 유격수이다 (이종범 강정호 김하성 제외)

물론 누적이 조금 아쉬울순 있어도 인간계 유격수 중에서는 아무도 류지현의 타격 성적 근처에도 못 간다

2. 오지환 (리빙)

(오지환 역시 좆프야 기준 커하는 16시즌이지만 22시즌 우르크가 유의미하게 높다)

통산 16+시즌 WAR 57.43 (1위) wRC+ 106.2 (5위)
KS MVP 1회 골든글러브 2회 올스타 4회

솔직히 은퇴까지 많이 남은 거 빼더라도 리빙으로 절대 안 내줄 거 같긴한데 솔직히 유격수 포지션에서 봤을 때 기록지 상으로는 안 내면 안

솔직히 팬이봐도 단일시즌 임펙트는 좆도 없고 하필 강정호 김하성이라는 탈크보격수랑 겹쳐서 저평가 받는 경항이 있는데

유격수 이종범 포함해도 이제는 압도적인 전쟁 찍고 있고 우르크도 5위에 수비도 역대 손에 꼽힘 지금 시점에서 전쟁 전체 17위인데 은퇴 전까지 top10 안에 드는 건 낭낭함

쥐팬이라 고평가 하는 거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솔직히 기록지 읽을줄 아는 사람이 오지환이 숏전드인거 반박하면 야알못이니까 불만있음 키배 ㄱㄱ

그 외

손시헌, 김재호

(사실 여러므로 부족해서 뺐어도 반박 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 성적이랑 이유 열거하기 귀찮아서 이유 궁금하면 댓글로ㄱㄱ )

언제가 될진 모르겠는데 외야수랑 선발 불펜편도 쓸거임

의견 및 반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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