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2>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전편에서 웹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요원 김수혁(권상우 분)이 이번 편에서는 인기가 시들해지자, 자신의 경험담이 아닌 상상으로 웹툰을 그린다.
그런데 하필 그가 그린 웹툰과 똑같은 테러가 일어나자,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되고,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기자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전편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부분과 속편을 기대해도 되는지, 권상우가 말하는 액션 연기 노하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또 황우슬혜가 권상우를 때릴 때 "눈이 돌았다"는 이이경의 증언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번 편에 새로 등장한 빌런 김성오가 기자들에게 이번 설 명절에 노트북을 가지고 (고향에) 가달라고 당부했는데, 그 이유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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