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대변인 마오닝 '요직' 공보국장으로 승진

中외교부 대변인 마오닝 '요직' 공보국장으로 승진

연합뉴스 2025-01-15 20:30:03 신고

3줄요약

외교부 차관 화춘잉 공보국장 겸임 해제

마오닝 중국 외교부 신문사장(공보국장)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마오닝(53)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화춘잉 부부장(차관)의 뒤를 이어 '요직'으로 불리는 외교부 신문사장(공보국장)을 맡게 됐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홈페이지 조직 현황을 통해 마오 대변인을 신문사장으로, 린젠·궈자쿤 대변인과 장샤오옌으로 각각 부사장(부국장)으로 표기했다.

화 부부장의 외교부 홈페이지 내 프로필에선 지금까지 겸직하던 신문사장과 대변인 직함이 빠졌다.

마오 대변인은 주미 중국대사관 참사관, 한중일협력사무국 사무차장, 외교부 아주사(아시아국) 부사장, 쓰촨성 러산시 부시장 등을 지냈고 2022년부터 대변인직을 맡았다.

통상 신문사장과 부사장 2명을 합해 모두 3명의 대변인을 두는 중국 외교부에선 최근까지는 화춘잉·마오닝·린젠이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6일 궈자쿤 부사장이 대변인으로 새로 합류하면서 화 부부장이 신문사장·대변인을 더는 겸직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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