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의 뽀뽀사진이 유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헐 문가영 최현욱 인생네컷 뜸 뽀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2월 방영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호흡을 맞추는 문가영, 최현욱의 네컷 사진이 담겨 있었다.
문가영♥최현욱 '뽀뽀' 사진, "의도치 않게 유출"
공개된 네켓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죽자켓을 맞춰 입은 채 서로를 껴안고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마치 실제 커플과 같은 사진이었으나, 해당 사진은 드라마 속 콘셉트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영과 최현욱의 네컷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 '그놈은 흑염룡' 측은 "의도치 않게 두 배우의 네컷 사진이 유출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두 배우가 드라마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1996년생 문가영과 2002년생인 최현욱은 6살 차이로, 벌써부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커플 사진인 줄 알았다", "문가영, 최현욱 케미 좋네요", "핑크빛 케미 기대합니다", "드라마 재밌겠다", "사진이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달달하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tvN '그놈은 흑염룡', 2월 17일 첫 방송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봉인해제 로맨스 작품으로,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한다.
'그놈은 흑염룡'에는 문가영, 최현욱과 함께 임세미, 곽시양 배우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별똥별', '이로운 사기' 등을 맡았던 이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에 출연하며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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