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과 오랜만에 다정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문화생활”… ‘고스트베이커리’ 보며 눈물
15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이후 너무 바빠서 데이트를 못했는데, 간만에 문화생활! 보기 어려운 INTJ의 눈물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스티커 사진 부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입맞춤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이날 뮤지컬 ‘고스트베이커리’를 관람했다.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 박진주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일리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받았다”며 평소 보기 드문 남자친구 최시훈의 눈물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이후 바쁜 스케줄 탓에 데이트할 시간이 없었다고 덧붙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4월 결혼 앞둔 달콤 커플… “처음부터 결혼 예감”
에일리는 오는 4월 20일 예비신랑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아,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상대방도 같은 느낌이었다. 나를 어린아이처럼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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