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
시는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한 첨단산업 'K-반도체벨트'의 중심지로 첨단기술과 과학고 교육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자평하고 있다.
시는 2단계 심의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4만 시민들이 과학고 유치 열정과 지지 덕분에 심의 2단계가 통과되었다. 앞으로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형과학고 공모 최종 결과는 올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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