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고성군 방문<제공=고성군> |
2년 만의 이번 방문에서 도지사는 도민 상생토크와 스포츠타운 점검을 진행했다.
청소년센터 '온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정과 지역민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고성 스포츠타운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스포츠빌리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동계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스포츠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박 도지사는 "스포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성 스포츠타운을 경남 대표 스포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방문이 경남도와 고성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정과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도지사의 이번 현장 방문으로 경남도와 고성군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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