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이재형 주임 선행 지역사회에 감동 |
이 주임은 2년간 기른 자신의 머리카락을 '어머나 운동본부(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어머나 운동본부'는 머리카락을 기부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20세 미만 어린 암 환자들에게 맞춤형 가발을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해 심리적 상처와 자존감 저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있다.
평소 이재형 주임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던 중, 머리카락 나눔을 알게 되면서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은 용기를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포함한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서 1000장을 손수 배달하며, 저소득층 가정에 온정을 전달해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재형 주임의 선행이 소아암 환아들과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공사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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