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은 15일 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도에 구축된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 '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상황 지휘소 신설', '통합관제상황판 교체', '접수석 추가 설치' 등 10여 년 만에 최첨단 112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강화된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 치안감은 "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따른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최첨단 112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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