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3월부터 가격 11% 인상

동아제약, 박카스 3월부터 가격 11% 인상

투데이신문 2025-01-15 16:5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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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자양강장제 박카스D. [사진 제공=동아제약]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동아제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약 11%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상분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 100원 정도의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편의점 유통 물량에는 지난해 초 가격 인상이 있었다.

판매처 마다 다르지만, 박카스는 개당 1000원 안팎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공급가격 인상분이 소비자 가격에 온전히 반영되면 대략 100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회사 측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부득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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