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제공=함양군> |
함양군보건소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전문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주민, 건강검진 결과 우울 수준이 중간 이상인 주민, 자립 준비 청년 등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 모바일 앱으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1대1 대면 상담을 8회 받을 수 있으며, 최대 64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상담기관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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