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민생정책 간담회<제공=남해군> |
남해군은 지난 10일 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농업 분야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농어업회의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보물섬 남해 시금치연합회 등 15개 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밭작물 관수시설 설치, 선진농업연수 지원, 귀농귀촌인 대상 '농업 생애 첫 도우미' 지원 등을 건의했다.
남해군은 시금치 산업 성장기반 구축과 마늘산업 규모화·기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으며, 앞으로 해양수산·청년 분야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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