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측, SM콘 불참 구설에 "샤이니 활동 지지, 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전문]

태민 측, SM콘 불참 구설에 "샤이니 활동 지지, 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전문]

뉴스컬처 2025-01-15 16:3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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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최근 'SM 콘서트 불참' 관련 불거진 구설 관련,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15일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이니 멤버 태민. 사진=빅플래닛메이드

태민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 참석하지 않았다. 샤이니 멤버 중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인 키와 민호만이 참여해 솔로 무대를 선보였으며, 태민과 온유는 불참했다. 샤이니의 히트곡 무대는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선보여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이후 팬들의 아쉬움과 불만이 높아진 가운데,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SNS를 통해 "겨울 싱글, SM 음원, 타운 무대, 미니&콘서트 이거조차도 소신발언이다. 대기조냐? 죄다 동일 이유로 취소 통고받는데 얼마나 더 기다리라는 거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저격성 글을 올렸다. 이후 새 글로 저격의 대상이 SM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면서, 태민 측으로 비난이 옮겨갔다. 

태민을 향한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자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샤이니 활동에 대한 입장도 덧붙였다. 태민 소속사는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항상 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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