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손준기 부천시의원

[우리동네 일꾼] 손준기 부천시의원

경기일보 2025-01-15 15:57:15 신고

3줄요약
손준기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

 

“AI 산업은 미래 먹거리, 부천시가 AI 산업 육성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지난해 9월 대표발의한 손준기 시의원(더불어민주당·차선거구)이 부천시 차원에서의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 발 벗고 나서 노력하고 있다.

 

손 의원은 지난 13일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를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해 AI 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로 AI 산업 육성·지원 위한 조례안 발의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박상현 도의원과 경기도 AI국 이수재 과장·김일기 팀장, 부천시 이종시 특화산업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실장이 참석해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도약 자리를 부천시뿐 아니라 부천산업진흥원과 경기도가 함께했다.

 

손 의원과 참석자들은 부천시 관내 AI 스타트업 지원 방안과 제조업의 AI 전환, 로봇과 AI를 접목한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부천시의 미래를 위한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삼보테크노타워(그라운드21)와 부천테크노파크를 현장 방문해 직접 대상지를 점검하고 가능성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손 의원과 참석자들은 현장 답사 후 삼보테크노파크는 지리적 이점과 교통의 편리성, 공간 활용성 그리고 IoT 기업들과의 유기적 협력 가능성이 강점으로 평가됐으며, 부천테크노파크는 제조 인프라와 금형산업 및 정밀 가공산업이 주를 이루는 오정산업단지와 연계성이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순 의원은 “부천은 AI와 제조업, 첨단 산업이 융합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오늘 논의와 현장 점검은 부천시가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부천 지역에 AI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손 의원의 부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발의 후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도시과 내 AI빅데이터팀과 AI스마트도시팀을 신설해 시 차원의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도약을 시작했다.

 

또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손 의원은 “AI 산업은 미래 먹거리 그 차제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오는 3월 제282회 임시회에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부천이 AI 기반의 첨단 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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