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양식 참조기 2025년 첫 위판

영광군, 양식 참조기 2025년 첫 위판

투어코리아 2025-01-15 15:38:39 신고

3줄요약
한 상자 46만원 자연산 65% 수준
영광군은 양식 참조기 449상자(7톤)를 지난 14일 수협법성위판장에서 출하했다. /사진-영광군

[투어코리아=박성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양식 참조기 449상자(7톤)를 지난 14일 수협법성위판장에서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한 참조기는 지난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 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출하한 것이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미)당 46만원으로 자연산 가격에 6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양식 참조기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년간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 및 종자 입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양식기술력을 확보해 대량생산을 위한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조기 양식은 고수온(31℃)과 질병에 강한 품종으로 아열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양식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참조기 수정란과 종자를 분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