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조명가게’ 만나게 해준 김희원 감독님 감사해” [DA:인터뷰①]

김선화 “‘조명가게’ 만나게 해준 김희원 감독님 감사해” [DA:인터뷰①]

스포츠동아 2025-01-15 15:29:00 신고

3줄요약
‘조명가게’ 김선화가 작품을 만나게 해준 김희원 감독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한 배우 김선화는 최근 동아닷컴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선화는 ‘조명가게’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에 대해 “너무너무 감사하다. 너무 감사한 작품이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작품이다”라고 운을 떼며 “흔하게 만나지 못하는 캐릭터라 평생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수촬영이라는 특별한 경험도 했고, CG도 많고 하니까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흥미롭게 봤다. 다른 작품보다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독특한 걸음걸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분한 김선화는 해당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관해 “안무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았다. 최인숙 안무가가 친구인데, 도움을 받아서 (걸음걸이를) 연습했다. 그걸 감독님에게 컨펌받아서 걸음걸이를 만들었고, 직접 그런 걸 다 해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작품에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헤어스타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김선화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머리가 점점 내려가는 것도 스태프들이 도와준 특수촬영이었다. ‘조명가게’는 스태프들이 같이 한 작품이다. 혼자 완성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캐릭터를 만나게 해준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첫 공개된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공개해 8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선보였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

김선화는 비 오는 밤, 빨간 구두를 신고 어두운 골목길을 헤매는 인물 ‘혜원’ 역을 맡아 극 중 가장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남겼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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