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이 정도로 홍보했으면 봐야 됨! ‘검은 수녀들’ 관전 포인트 3

송혜교가 이 정도로 홍보했으면 봐야 됨! ‘검은 수녀들’ 관전 포인트 3

코스모폴리탄 2025-01-15 15:27:45 신고

3줄요약
송혜교의 첫 오컬트 도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큰 성공 이후 후속작에 부담을 느꼈다는 송혜교. 무려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오컬트 장르 영화를 후속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장르물’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고. 〈더 글로리〉에서처럼 또 다른 송혜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했다는 그녀의 말은 영화에 대한 자신감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녀 스스로 ‘저돌적이고’, ‘굳건한 진심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한 ‘유니아’ 수녀의 모습, 개봉도 전에 기대부터 커진다. 참고로 〈검은 수녀들〉의 개봉일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


금단의 영역을 넘는 수녀들〈검은 사제들〉의 후속편?
강동원과 김윤석의 열연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인 〈검은 수녀들〉. ‘사제’에서 ‘수녀’로 구마 행위 주체가 옮겨갔다. 감독은 다르지만 세계관을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니, 〈검은 사제들〉의 팬이라면 모든 장면을 유심히 관찰할 것. 〈검은 사제들〉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성당에서 직접 녹음한 합창단의 노래 등을 활용해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


금단의 영역을 넘는 수녀들
가톨릭에선 남성 사제만이 서품을 받을 수 있다. 서품을 받지 않은 수녀가 구마를 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는 뜻. 영화 〈검은 수녀들〉에선 구마 사제의 부재를 수녀들이 채운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부딪히게 되는 장벽들도 묘사된다고 하니, 신부가 아닌 수녀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엑소시즘’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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