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X) 멤버들이 형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형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정함이 내린 겨울_ 형원 데이” 해시태그가 안내됐다. 1994년 1월 15일에 태어난 형원은 이날 생일을 맞았다. 군 복무 중에 맞는 두 번째 생일이자 마지막 생일이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해당 해시태그와 함께 형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먼저 아이엠은 “나에게 커다라며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 얼른 나와주세요 형원씨. 혈중 형원 농도 부족합니다. 언제나 형이 안녕하고 안온하길 바라며. 사랑해”라고 전했다.
민혁은 “형원아 춥지? 일단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한다. 우리 어릴 때 네가 맨날 특전사 간다고 계속 얘기 했었는데. 어느새 진짜 군대에 가 있고 또 어느새 금방 나오겠네.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다. 눈 좀만 치우고 PX에서 뭐라도 사서 생일파티해라. 너무 너무 축하하고 금방 보자 단결!”이라고 축하했다.
셔누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채형원이 생일이 왔구나. 생일 축하하고 추운 겨울 무리 없이 잘 보내고 따뜻해지는 계절에 보자”라고 남겼다.
한편, 또 다른 멤버 주헌과 기현은 현재 형원과 마찬가지로 군 복무 중이다. 주헌은 오는 23일, 기현은 2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현역 입대한 형원은 5월 13일 제대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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