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 돌봄지원과에 부천 관내 다사랑푸드마켓과 복지관 등 15개소에 떡국떡 4kg 170포(54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설을 맞아 이웃돕기 떡국떡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대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요즘 여러 가지 사건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합회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마련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도우며 우리 지역이 더욱 단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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