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용기를 가득 담은 노래로 희망을 전파한다.
안신애의 새 EP 'Dear LIFE(디어 라이프)'와 타이틀곡 'South to the West(사우스 투 더 웨스트)' 뮤직비디오가 15일 정오 공개됐다.
안신애는 새 앨범 'Dear LIFE'에 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삶에게 주어진 무궁무진한 가능성,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정을 담았다.
안신애는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에 자신만의 색깔을 녹이고 있다. 도시의 삶을 위로한 전작 'Dear City'에 이어, 이번엔 다시 일어난 이들에게 바치는 삶의 찬가를 노래하며 더욱 짙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South to the West(사우스 투 더 웨스트)'는 Pop funk soul 장르의 흥겨운 그루브가 인상적이다. 안신애가 서울에서 제주로, 제주에서 서울로 두 세계를 오가던 일상으로부터 느낀 삶의 다양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어떠한 환경에서도 나만의 색깔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가사에서도 "꼭 독해져야 돼? 내 안에 힘이 있는데 / 열심히 일하고 또 채워" "From the south to the west / 난 하늘을 날아 / My flaws are the best / 어깨 피고 걸어 / I passed the test / 나다운 게 힘이야" 등 당당한 자신감을 전달, 용기를 전파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안신애는 도시와 자연을 오가며 흥겹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당당하고 유쾌한 분위기에 위트가 돋보이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안신애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첫 주자로 나선 만큼, 같은 소속사인 화사, 크러쉬 등의 지원사격도 눈길을 끌었다. 'South to the West' 뮤직비디오에는 화사가 깜짝 등장했고, 크러쉬는 앨범의 수록곡 'Lover Like Me(러버 라이크 미)' 피처링에 참여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새해를 희망차게 연 안신애는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South to the West'라는 타이틀 명에 걸맞게 부산, 제주, 평창, 서울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사진=안신애 ''South to the West'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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