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CHO BON BOM 조본봄
NOTE 영화 <킬 빌(Kill Bill)>에 등장하는 주인공 키도와 블루 벨벳의 캐릭터 도로시를 떠올리며, ‘여자, 엄마 그리고 킬러’라는 공통 키워드를 본봄의 취향과 해석, 동시대적 미감으로 변주했다. 가슴을 조이는 벨트 디테일 톱과 시그니처 디자인의 데님 팬츠 등 각각의 아이템과 스타일링도 매력적이지만, 인형을 한 손에 안은 채 선글라스를 쓴 연출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FAVORITE LOOK 화이트 핀스트라이프 셔츠와 조거 팬츠에 블랙 하이힐과 레더 글러브를 매치한, 특별하지 않은 듯 특별한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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