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소식에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도약이 되길 바랐다.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의 체포를 보며 마음이 무겁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법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고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진실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겪는 비극의 상처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수처와 경찰이 이날 윤 대통령의 체포해 과천 청사로 이동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약 200여쪽에 달하는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기에 고강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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