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하는 서효명이 숏폼 드라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4일 소속사 골든스파이더에 따르면, 서효명은 지난 8일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 (PulsePick)’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오피스 라이프의 로망을 가진 40살의 여자가 25살로 회춘해 꽃미남들로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직장 내 다양한 갈등과 로맨스를 풀어낼 예정이다. 극 중 서효명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골드미스인 함나연 역(役)을 맡아 절친의 스펙과 애인을 빼앗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SKY캐슬’, ‘장난스런 키스’ 등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맡았으며, ‘달이 뜨는 강’, ‘내 딸, 금사월’ 등의 제작을 담당한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작품의 기대감을 모은다.
서효명은 지난 2008년 SK텔레콤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가까워졌다. 서효명은 올해 드라마, 방송,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까까형 EP.35' 출연에 이어, 오는 2월 15일에는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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