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아들 시안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슈돌' 557회에서는 우혜림이 둘째 아들 시안을 품에 안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혜림은 출산 21일 만에 빠른 복귀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둘째 아들 시안의 귀여운 모습을 최초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안은 아빠 신민철의 태권도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앙증맞은 발짓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민철은 "앞축을 살짝 세우고 있더라. 역시 내 아들이구나 싶었다"며 아들의 재능을 자랑했다.
첫째 아들 시우 역시 남동생 시안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시우는 송판에 '땡콩이 사랑해'라고 적은 후 격파를 선보이며 남동생에게 뜨거운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동생을 처음 본 시우는 "귀엽다. 신시우 닮았어"라며 남동생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우혜림은 둘째 아들 시안을 품에 안고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슈돌' 제작진은 "우혜림 가족의 행복한 일상과 둘째 아들 시안의 귀여운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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