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동절기 한파 대비 경로당 점검 실시<제공=창녕군> |
성낙인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남지읍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그는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보일러와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독감 예방과 한랭질환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군은 400개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했다.
취약계층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경로당을 포함한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쉼터 안내문 부착 여부도 확인하며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겨울,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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